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청소년관련 프로그램들에 대한 새로운 마음가짐과 활동을 다짐하는 신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익산시 모현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신년회에서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 위원 30여명과 군산‧익산지역연합회 강성기 운영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현황보고와 2019년 청소년사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황원일 회장은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이선봉 지청장을 대신해 “익산지구 법사랑위원들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해 솔선수범함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없는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선도강연 40회, 총 2,643명에게 실시했으며, 1박2일로 진행된 청소년셀프리더십캠프, 문화체험캠프, 법과생활체험학습 등 지난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법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2019년에도 청소년사업에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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