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산하 14개 공공기관에서 132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 정규직과 공무직 등 근로자 111명과 기간제 근로자 18명이다. 기관별로는 남원의료원이 8급 간호사 41명을 모집하고 군산의료원이 일반직과 기술직, 시설관리직 17명을 뽑는다.

이밖에 신용보증재단이 13명, 자동차융합기술원이 10명, 생물산업진흥원이 6명을 각각 채용한다. 기관별 구체적인 채용계획은 해당 기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채용계획 통합공고는 도민에게 공공기관 일자리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공정한 채용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