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2019년 기해년 새해 다짐 신년인사회가 10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장은아 부안군의회 부의장, 이태근, 이강세 부안군의회 의원, 김원철 부안단위농협 조합장, 부안읍 이장단,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김재희 부안읍이장협의회 주관으로 「부안군의 중심, 생동하는 부안읍」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부안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자)와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모아 준비한 행사로서, 부안 향재 줄풍류 보존회 동아리의 대금과 가야금 공연을 필두로 부안읍 주요 인사들의 새해 덕담과 함께 2019 기해년 부안읍의 새로운 도약과 시작을 알리는 시루떡 커팅식이 끝난 뒤에는 다함께 떡국을 나눠먹으며 어려웠던 지난해를 보듬고 올 한해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부안읍장은 “2019년에는 부안군의 중심 부안읍이 주민들의 복지 및 생활편의를 위해 더욱더 소통하며 다가갈 것을 약속하며,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을 받아 읍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