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1일 영업이 끝난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A씨(24)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보름 동안 군산 지역 상점 30곳에서 1000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동종범죄로 처벌을 받아 복역 후 지난해 12월 13일 출소,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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