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이 상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3개 과정 44개 과목 755명 수강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은 커피바리스타, 전래놀이지도사 등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 9개, 생활도예, 산야초교실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16개, 기초중국어, DIY생활가구목공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19개로 구성, 오는 2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20주간 운영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그동안 교육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수강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설문조사를 실시(862명)한 바 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는 자격증 과정으로는 토탈공예지도사, 클레이아트지도사, 방과후지도사 및 꽃차소믈리에 과정을 신설하고, 생활문화과정으로는 우리아이 건강간식, 쉽게 따라하는 홈베이킹, 아로마터치, 네일아트, 리본공예를 신설하였다.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위상에 걸맞은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하면서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학습 나눔’과 ‘평생 배움’을 실현하는 평생 교육의 산실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문의사항은 김제시 평생학습관(☏540-2976~80) 또는 김제시 홈페이지(http://www.gimje.go.kr)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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