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14일 부안군에 위치한 ‘계화회관’에 대한 백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중기청 외에도 소상공인진흥공단, 부안군, 전북소상공인연합회 등 여러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전북중기청은 2018년도 소상공인 백년가게 제5차 평가위원회에서 선정된 전북 3곳 가게 중 14일 ‘부안 계화회관’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익산 대한서림과 진미회관을 대상으로 현판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오늘 현판식을 갖은 계화회관은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을 해오면서 많은 우여곡절도 많았 을텐데, 나름의 경영 철학과 노하우를 가지고 극복해 온데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올해에도 다수의 소상인 백년가게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가고, 현판식도 계속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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