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41대 서장으로 남기재 총경이 14일 취임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기재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현장 경찰들의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법집행으로 주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쌓아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내부 만족으로 시작되는 주민만족을 성취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남기재 서장은 경찰대학교 3기로 졸업, 경찰에 임용돼 전북청 군산경찰서장, 홍보담당관, 진안경찰서장, 112종합상황실장을 역임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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