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농산물‘원산지 표시’명예감시원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번 위촉식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사무소 박민규 소장, 전라북도 친환경유통과 김종식 팀장, 전라북도 사회재난과 특별사법경찰관 최용대, 김영욱, 서성현 수사관이 참석하여 우리 농산물 지킴이 ‘명예감시원’에 대해 격려했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농산물‘원산지 표시’지도 ·단속을 실시하는 김제시는 전라북도 특사경팀 뿐만 아니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제사무소와 합동으로 정기단속과 제보, 언론보도,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에 대하여 수시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예감시원들은 김제시 전 지역의 음식점, 전통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여‘원산지 표시’대한 지도·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 감시·신고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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