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환

  이승환이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신년의 아름다운 무대를 수놓는다.
  이승환 콘서트 ‘최고의 하루’는 19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전 세대가 관람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이승환 콘서트에서는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주옥같은 히트곡의 감동이 어우러진다.
  “공연으로 번 수익은 공연에 재투자 한다”는 이승환은 국내 유일의 장비 보유 가수답게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특수 레이저 장비들에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를 초빙해 빛의 향연을 만들어 내고 재치 있는 입담, 독보적인 가창력과 함께 공연영상에 특별출연 한 연기자 최강희와 실제 연인 같은 ‘깨알 케미’를 선보여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승환은 1990년대 한국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데뷔곡 ‘텅 빈 마음’은 물론 지금까지도 널리 애창되고 있는 ‘천일동안’, ‘너를 향한 마음’,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 다수의 곡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는 특히 감성 어린 발라드를 넘어 거친 샤우팅에 록적인 요소를 더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데뷔 앨범부터 현재까지 모든 음반을 직접 제작하는 등 가요계의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공연 중 관객들과 함께 하는 종이비행기, 휴지폭탄 이벤트로 콘서트를 즐기는 재미를 더한다.
  관람료는 R석 132,000원, S석 110,000원. 문의 063-859-3254.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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