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기승부리던 미세먼지가 16일부터 차츰 나아질 전망이다.

15일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북지역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16일 전북지역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도 많이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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