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 25분께 남원시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양계장 2동 1,554m²과 주택 96m²가 불에 타고 닭 3만5000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8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풍기가 불길에 휩싸였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송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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