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은 지난 18일 ‘신한 더 드림 사랑방’ 개소식을 갖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개소식 현장에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최병철 운영위원장, 시청 관계자, 정보화교실 이용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보건복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이 지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낡은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IT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사업 선정 이후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 환경을 조성을 위해 정보화교실 리모델링과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 15 세트, 책상 및 의자, 교육용 빔프로젝터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은 “정보화교실 교육공간이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스마트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농촌지역의 노인들이 더 행복하게 배움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노기보 관장은 “이번 ‘신한 더 드림 사랑방’ 리모델링과 물품지원을 해주신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복지서비스를 진행하여 이용 어르신들의 정보화 교육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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