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방사선학과 졸업예정자 29명이 ‘제46회 방사선사 국가고시’에 모두 합격했다.

전주대 방사선학과 합격률 100%는 전국 1위일 뿐 아니라 전국 대학 평균 79.7%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의료기사 종류 중 하나인 방사선사 시험은 신체 내부기관의 질병과 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방사선물질, 장비 조작 관련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전주대 방사선학과는 ‘국가고시 전원 합격’을 위해 체계적인 국가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 스터디 모임을 짜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세미나 형식 토론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운다. 매주 모의고사를 진행하며 학습역량도 평가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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