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원광대학병원과 연계하여 혈압·혈당 인지율이 낮은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오는 3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죽산면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읍·면·복지센터 등을 돌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강좌의 내용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이해 및 예방방법,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및 예방 관리, 환자발생시 응급조치 및 대처방법, 골든타임의 중요성 및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 알아두기 등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신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뇌실혈관질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빠른 시간에 응급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