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창조농업인 육성과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진안환경농업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제19기를 맞는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사과, 수박, 발효식품 3개 과정이 개설되며 모집인원은 분야별 50명씩 총 150명이다. 기초이론 교육과 농장 현장 컨설팅에 비중을 두고 과목을 구성했다.

입학신청은 진안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진안환경농업대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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