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는 21일 지사장실에서 박종만 전북지역본부장과 박재근 지사장, 주요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업무 성과 및 반성과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는 기존의 보고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수렴했다.

박종만 본부장은 “지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타 부처 사업 및 지방비 확보 등 신규 사업 수주에 주력하고, 특히 농지은행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업인의 경영여건을 개선시킬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청렴의식 내재화와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이에 박재근 지사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2019년은 자립경영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매출액 417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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