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탄생한 미용명장 1·2호가 지역의 미용문화 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7년 제1호 명장 (유)노블레스 강정희 대표와 2018년 제2호 명장 롯데마트점 고순금 대표가 지역 미용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강정희 대표는 중앙동에서 미용업에 종사하면서 사회적협동조합 (유)누리나눔을 설립해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활동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용 분야 박사학위자인 강 대표는 지난해 대한민국 산업우수 숙련인, 대한민국 산업 현장교수로 선정되는 등 미용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순금 대표는 ‘여성시대’라는 익산 로컬브랜드 CEO로서 전주, 군산, 익산 등 5개소의 영업점을 운영하며 지역대학 내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체험이나 직업 체험, 취업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미용학 박사학위 소지자인 고 대표는 미용관련분야 8개 업체로 구성된 여성시대 협동조합을 만들어 꾸준한 재능기부는 물론 2019년도에는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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