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1일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10시 5분께 익산시의 한 인형뽑기방에서 지폐교환기 위에 놓인 B씨(18)의 지갑(2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주인 없는 지갑을 보고 충동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