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21일 가방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슈퍼에서 진열대 위에 놓고 간 B씨(75)의 가방과 그 안에 보관중인 현금, 휴대전화, 명품안경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충동적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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