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북 대도약을 견인하는 자치도정 구현’ 실현을 위해 4대 분야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4대 추진전략으로 ▲일 잘할 수 있는 활력 있는 직장 문화 조성 ▲참여·협치·소통을 통한 미래지향적 도정역량 강화 ▲자체수입 안정적 확충으로 도정 주요사업 뒷받침 ▲투명한 회계제도 정착과 효율적인 청사환경 조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확대되거나 새롭게 반영되는 시책으로는 청원 힐링캠프 운영(신규·총무과),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확대·자치행정과),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인증판 제작(신규·세정과), 한옥정자 건립 및 사계절 꽃이 피는 광장조성(신규·회계과) 등 16개 사업이다.

곽승기 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3년 연속 지방인사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도세 1조 268억원을 징수하면서 안정적인 재정이 뒷받침됐다”면서 “올해도 전북대도약 10대 핵심프로젝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