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5일 고창군에서 열린다. 지난 8일 전주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9개 시군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전라북도,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15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2019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안내 책자 배포, 참여기관별 개별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기업 맞춤형 상담과 고창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업무협약, 지원사업 등을 안내한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는 고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관심이 있는 기업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기상 군수는 “중소기업인들이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며 “고창군은 관내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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