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자연재난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102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재해 예방에 나선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으로 인한 집중호우ㆍ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의 안전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시켜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1개소, 소규모공공위험시설정비 5개소, 재해위험시설정비 31개소 등 5개 분야 40개소에 예산 102억원과 조기추진단을 구성해 재해위험해소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장수를 위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