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22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이영태 금융센터장, 고찬배 김제지점장이 직접 참석하여 김,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설탕, 캔디, 치약, 세제, 라면, 간장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총 10종의 생필품이 가득 담긴 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하여 관내 100세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는 19개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읍면동 맞춤형 담당자들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이웃들이 선물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선물꾸러미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저소득층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여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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