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와 (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22일 시장실에서 ‘오렌지팜 전주센터’ 구축·운영 및 청년창업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시장과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 서상봉 (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렌지팜 전주센터는 세계적인 게임업체인 스마일게이트가 사회공헌을 위해 유망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센터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이끌 오렌지팜 전주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지역의 우수 청년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발굴에 힘쓰기로 했다.

또, 발굴된 청년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 창업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생태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전주출신인 권혁빈 의장이 이끄는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02년 설립돼 온라인게임인 크로스파이어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내면서 2017년 기준 연 매출액 6200억 원을 달성한 기업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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