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설 명절을 맞아 우수한 전북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도권 판촉 활동을 위해 전북농협 경제지주 부본부장, 원예사업단장, 실무자들은 수도권 유통센터 및 대형마트, 공판장 등을 대상으로 금주부터 판촉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북관내에서도 특판행사 및 직거래 장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북 광역브랜드인 예담채·예미향·참예우 홍보와 더불어 이 브랜드 모두를 일컫는 '삼예삼미'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예담채'(원예)는 3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2015~2017년)·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2014~2016년)·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2017~2018년)했으며, 참예우(한우)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18년까지 최근 6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예미향(쌀)은 만경강 지역 비옥한 토질의 전용 생산단지(200ha)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되는 고품질 브랜드 쌀이다.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은 "삼예삼미,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북농협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며 "이번 설에도 우수한 전북 농축산물 애용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