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단 본부(전주시 덕진구) 사옥에서 지역의 우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설 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연금공단이 전주시 ㈜하봉마을 등 15개의 사회적기업(한과, 과일 등 우수 생산품)과 전북혁신도시 거주 여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운영중인 12개의 전주혁신맘모여라 카페(수공예품, 먹거리 등), 신선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과 공동 주관하에 운영한다.
공단은 이번 장터 운영에 어린이를 동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ICT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단 본부 1층 민원실에서는 내 연금 알아보기 코너를 마련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노후준비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설 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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