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 환경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환경시설 안전점검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부안군 환경센터에서는 매일 약 45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전병순 부군수는 이날 현장방문에서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처리시설, 폐스티로폼처리시설, 전처리시설,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전병순 부군수는 1일 반입량, 재활용품선별현황 및 처리실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전병순 부군수는 “동절기에 각종 난방기 사용량이 늘어남에 화재예방에 특별히 유의하고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부안군 환경센터 관계자는 “매월 1회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설 명절 연휴기간 특별근무를 실시해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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