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198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월 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건강검진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육을 돕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찰 및 상담을 실시하고, 신장과 체중, 혈압, 비만도, 시력, 청력, 빈혈검사, 당뇨질환, B형간염 검사, 폐호흡기 검사 등을 실시한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질병은 조기검진을 통한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계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육을 돕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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