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청장 전형구)은 24일 전북지역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2018년도 조달사업 실적과 창업·벤처기업 조달시장 진입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조달청은 지난 해 조달사업 실적이 1조4,721억원으로 목표(1조4,295억원) 대비 103%, 전년동기대비 107.5%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자구매(물품·서비스)가 1조841억원으로 2년 연속 1조원을 돌파했고, 시설공사가 3,880억원의 집행실적을 올리는 등 전북청 역대 최대 조달사업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조달청은 올해에도 현장 소통 행정을 통한 창업·벤처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형구 청장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을 수 있도록 현장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도내 창업·벤처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공공조달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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