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는 25일 전북농협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전북 새농민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성희 새농민회 전국회장,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 도내 새농민회 임원·시군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 회원들은 우수한 농축산물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 전북 도민들이 안전하게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전북도회는 총회에 앞서 백미 200포(500만원 상당)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기탁된 쌀은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새농민회 회원들은 지역농업 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는 지역의 리더로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견인차 역할 및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도내에서 514쌍의 부부농업인이 활동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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