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장수경찰서장은 25일 설 명절을 맞아 장기투병 및 복직한 동료경찰관 2명을 찾아가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박정원 서장은 장계파출소에 복직한 조동윤 경위와 서울 삼성병원에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이상운 경위 가정을 방문, 장수경찰서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박정원 서장은 “경찰직업 특성상 야간근무와 잦은 신고출동 등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발병한 질환으로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료를 위해 장수경찰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응원하고 있다”며 “투병 경찰관의 빠른 쾌유와 복직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