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부안군 향우회(회장 조광제)가 지난 25일 “2019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열고 3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우들간 우애와 친목을 다지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서울 강남구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는 조광제 향우회장을 비롯해 권익현 부안군수, 이한수 군 의회 의장, 부안출신 국회의원등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었고 부안마실축제(5월 4일~6일까지), 2023 세계잼버리, 농특산물, 귀농어․귀촌, 근농인재육성재단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광제 향우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들의 고향 부안은 산해진미가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살기좋은 터전이며 현재 새만금시대 중추도시로 성장하는 미래 성장력을 가지고 있는 희망과 꿈의 도시로서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미래 부안을 새만금시대 명품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향우회원의 풍부한 노하우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한마음 한뜻으로군정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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