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중학교(교장 박향) 정구부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다목적 실내구장)에서 열린 제60회 유소년 전국 정구대회에 창단 40여일 만에 참가해 입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학교 47개팀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장수중 정구부는 지난해 12월 13일 창단이후 첫 출전에서 개인단식 3위-김태민(중1), 개인복식 3위-안성주(중1),서준성(중1)의 성적을 거뒀다.

추중곤 감독교사는 “정구부 창단 40여일 만에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장수중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너무나도 기쁘다”며“더욱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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