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전북도,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2019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까지 도내 10개 시․군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데, 28일 전주 모래내 시장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도내 10개 시․군 전통시장 및 주요 IC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조지훈 경진원장은 “명절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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