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3차 발전방향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발효식품엑스포 행사장 시설조성, 체험 프로그램, 푸드 코트, 컨퍼런스를 주제로 오석홍 우석대학교 교수, 장성호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장 시설 조성업체 입찰 평가 시 지난 과업 수행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패널티 부과 규정 도입, 대형텐트 분리 발주 검토 등에 관해 언급됐다.

김동수 생진원장은 “현재 추세에 비춰볼 때 식품을 주제로 한 행사는 지역 경제는 물론, 관광 활성화 등 관련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콘텐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 반영해 전구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전북 농식품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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