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북새일센터)는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 참석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전국에 있는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고, A등급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간기업 부문에서는 전북새일센터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에 앞장선 ㈜케비젠(신홍식 대표이사) 기업에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케비젠은 2012년과 2016년 전북새일센터와 여성친화일촌협약을 맺고,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에 동의하는 대표의 뜻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새일센터 평가 결과를 통해 취업담당자들에게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우수기업을 발굴, 구직자와 구인처의 튼튼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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