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북지부가 제19대 출범식을 갖는다.

29일 오후 5시 전주 로니관광호텔(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출범식에선 18대 이임식과 19대 출범식을 겸한다. 새로운 지부장과 수석지부장은 노재화 박미향 씨가 각각 맡는다.

노재화 지부장은 박근혜 정권과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결과인 전교조 법외노조를 넘어 ‘서른 살 전교조 행복한 교육혁명’을 이루는 데 힘쓴다.

▲교육이 가능한 학교문화 조성 ▲교육적폐 해소하고 교육혁명을 선도 ▲알찬 단체협약으로 조합원 보호 강화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조직 ▲각 단위별 요구를 실현시키는 지부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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