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 5가정을 초청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29일 부안군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장려 정책에 한 몫을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준 조합장은 사회적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하는 조합이 되기 위하여 다자녀 가정 지원 뿐 아니라 봄철 사랑의 나무나누기 행사를 비롯하여 요양시설 나눔봉사, 불우이웃돕기 등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