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비인기 종목 키운다

종목별 체험교실 운영 학생들 훙미 유발 계획 이병재 기자l승인2019.01.29l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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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올해 비인기종목 활성화를 위한 종목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각종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체육 강도에서 체육 선진도로 거듭나고 전북 체육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29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주요 신규 사업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와 종목체험 교실 운영, 시군 체육특화종목 육성, 한중 청소년 스포츠교류 등 크게 4개 사업이다.
  먼저 오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익산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장 시설 보완과 운영요원 확보 등을 비롯해 전라북도 핵심과제인 토털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와 예술, 관광 자원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년체전의 경우 지난해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보다 경기종목과 선수 인원은 적다. 그러나 초·중 학생 선수들의 부모와 친인척 등이 대거 전북을 찾는 만큼 전북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 전북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육저변을 확대하기위해 시·군지역 체육특화종목 육성 사업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연중 도내 14개 시군에서 진행되며 도내 실업팀 선수들이 참여,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지역별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스포츠마케팅 일환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비인기종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도 펼쳐진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주 접하지 못하는 경기종목을 소개하고 체험교실 등을 통해 흥미를 유도할 전망이다.
  운영종목은 양궁과 카누, 승마, 컬링, 사격, 수상스키 등이다.
  국제스포츠교류를 통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기여하기 위한 제12회 한·중 스포츠 문화교류도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17년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 돼 이뤄지고 있으며 문화교류는 2차례(초청·파견) 진행되고 배드민턴과 농구, 탁구 등 3개 종목이 펼쳐지게 된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체육저변을 확대해 튼튼한 전북체육의 바탕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체육을 통해 하나 됨을 구현하는 체육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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