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터키에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해치 이스탄불(HATCH ISTANBUL)’을 설치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주송 단장)이 21일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이스탄불 지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스탄불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월드옥타 이스탄불 정지섭 지회장, 민주평통 자문 위원 김영훈 회장, 전주대 LINC+사업단 이광재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HATCH 글로벌 산학협력거점센터’는 전주대 학생의 해외 취창업 및 가족기업의 유럽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LINC+사업단과 월드옥타 유럽지회 협약 체결을 근거로 설치한 조직이다. 지난해 영국 런던에 이은 두 번째 설치지역은 터키 이스탄불. 동부유럽국가인 터키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전진국가로서 의미를 갖는다.

전주대-월드옥타 이스탄불 지회 첫 행사는 전주대 학생 12명이 19일부터 25일까지 참여한 월드옥타 이스탄불 지회 주관 ‘무역스쿨’이다. 학생들은 터키 경제와 무역실무를 배우고, 터키 학생들과 문화교류 행사도 가졌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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