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경 2층 소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은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통제단 가동 시 각 부·반별 명확한 임무 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대명리조트 변산(변산면 변산해변로 51)에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각 부별 대응 방안과 기능 숙달 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유사사고 발생 시 통제단의 대응방안 발표와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 절차, 각 부 · 부반별 대응방안 등을 발표했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재난 발생시 위기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현장 대응 훈련은 중요하다”며 “항상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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