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절찬리에 운영중인 ‘게판5분展’이 설 연휴 기간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산림청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약 50종 2,000여 마리의 아름답고 신비한 갑각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남녀노소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금까지 2만명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전시관은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설날 당일 휴관)까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게판5분展’ 생태체험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첫날인 2월 2일에는 남원시청 예산동아리 ‘온새미로’와 남원농협이 ‘남원참미’로 만든 ‘가래떡 나눔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판5분展’ 특별전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6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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