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도내 각 기관들이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30일 전주 신 중앙시장 일원에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의원 및 도내 각급 유관기관장, 전주상의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지방조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전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 16개 단체와 전북기계공고, 지방자치단체, 시장상인회 등 33개 기관,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 외에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판매자 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춘 ‘제로페이’ 지원 사업의 안내와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과 전통시장 방문 및 장보기 독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제로페이 지원정책을 알리기 위해 현장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