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소 및 접객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 점검은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제조업소 64개소, 일반음식점 등 접객업소 86개소 등 총 150여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생 점검반은 ▲무신고 영업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홍대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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