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도로명 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장계 장날)과 30일(장수 장날) 설 명절 준비를 위해 대목장을 찾은 군민 및 시장상인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홍보하고, 도로명 주소 제도의 불편 의견을 수렴했다.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알면 도로의 폭과 건축물 입구의 위치 및 거리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도로명 주소는 그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위급상황 시 사고지점 위치주소로 활용하면 위치추적이 용이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정용태 부동산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홍보활동과 의견수렴을 통해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앞장서고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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