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평화의집과 행복의집, 효성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103연대와 3대대, 경찰서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경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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