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청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

쌀과 라면 등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전주병원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시청 뿐 만아니라 병원 소재의 주민센터 등에 20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품을 전달했다.

또 전주병원에서는 29일 시청자원봉사센터의 사랑나눔 알뜰장 행사가 개최되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고 이에 대한 판매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명절 마다 이웃사랑 나눔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9년도에도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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