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송하진)는 31일 전주 백리향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보고를 받았다.
  또한 2018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규약 개정 및 제 규정 개정(안), 전라북도장애인배구협회 관리단체 지정(안) 등 8건의 의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포츠 광장 이용권을 저소득층 장애인까지 확대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우리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