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일하는 조직 실현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자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1일 열린 2월 중 월례조회에서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 등 산적한 현안들을 놓고 더 이상 안주하면 부안군의 미래는 없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일하는 조직을 실현해 지역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이라며 “농산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 하나 되는 공동체를 복원해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롭고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어촌 300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부안의 성공신화를 써 나가자”며 “매창공원으로 무대를 옮긴 제7회 부안마실축제도 철저하게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 국민과 외국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삼자”고 주문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 모든 것을 실현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에 부안군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있다”며 “우리 모두 손을 꼭 잡고,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은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들이 피와 땀으로 일군 내일”이라며 “이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변화와 혁신으로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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