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개원 110주년을 맞아 1일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27명), 30년 이상 장기근속 표창(138명), 협력업체 우수직원 표창(2명), 모범자원봉사자 표창(1명) 등 168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한 세기 넘도록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병원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병원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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